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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 오른다", 주택 안정적이고 해외수주도 정상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11-06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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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해외 수주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건설 주가 오른다", 주택 안정적이고 해외수주도 정상화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정하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6만6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제시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5일 4만8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주택건축부문에서 수주잔고가 꾸준히 늘어 실적의 안정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수주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도 투자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바라봤다. 

현대건설은 4분기에 이라크 알제리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의 입찰에 참여한 결과가 나온다. 이 결과에 따라 해외 수주의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에 아랍에미리트(UAE) 사브 해상 원유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등의 대형 프로젝트도 완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마무리 과정에서 추가 원가가 생길 수 있지만 크게 걱정될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건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해 왔던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 가능성은 이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관련 사안이 눈에 띄게 진전된다면 현대건설의 기업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남북경협은 대외 변수에 따라 기대와 걱정 양쪽이 모두 나오는 사안인 만큼 미국과 북한의 접촉과 의사교환 추이에 따라 시장의 생각도 달라질 것”이라며 “미국의 북한 규제 사항을 생각하면 인프라 건설도 제재 완화 이후에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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