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캐나다 노선 취항 30주년 기념행사 열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04 14:4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캐나다 노선 취항 30주년 기념행사 열어
▲ 황재문 대한항공 토론토 지점장(왼쪽), 오주현 공항지점장(오른쪽)이 2일 토론토공항에서 양정인씨(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캐나다 노선을 취항한 지 30주년을 맞아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2일 캐나다 밴쿠버공항과 토론토공항에서 각각 서울~캐나다 노선을 개설한 지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3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밴쿠버공항과 토론토공항에서 30번째로 탑승하는 승객에게 인천공항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토론토공항에서 경품을 받은 양정인씨는 “한국을 오갈 때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 노선이 운영된 지 30년이 됐다고 하니 동포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988년 11월2일부터 서울~밴쿠버~토론토 노선에 주2회 왕복운항하면서 캐나다 노선에 취항하기 시작했다.

1995년 12월부터는 서울~밴쿠버, 서울~토론토 노선으로 분리해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밴쿠버에 주 7회, 토론토에 주 5회(화, 수, 금, 토, 일) 운항하고 있으며 269석 규모의 항공기 보잉 787-9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밴쿠버, 토론토 노선은 각각 17만 명, 15만 명씩 한해에 모두 32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지역문제 해법 찾기 어려워, 특구 정책 등 다양한 방안 필요"
내년 첨단산업 집중 육성에 '국민성장펀드' 30조 투입, '국민참여 공모펀드'도 6천억..
미국 방산 공급망 안정화에 한국 참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할에 외신 주목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미국 제련소 건립은 반대 안해"
LG전자 아태지역 대표 김재승 일본언론 인터뷰, "구독 서비스로 중국과 경쟁" 
한국 배터리 3사 성장 전략에 한계 지적, 외신 "조선업과 같은 길 걸을 수도"
KB금융 임기 만료 계열사 대표 7명 중 5명 연임, KB증권 IB부문 강진두 KB저축..
국내 환경단체들 용인 반도체 산단 재검토 촉구, "온실가스 배출영향 평가 빠져"
삼성전자 LG전자 미국 텍사스 당국에 피소, "시청자 동의 없이 TV 불법녹화"
정부 2030년까지 해외 11개국 물류 거점 확보에 4.5조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