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중공업, 영동화력발전 2호기 700억 연료전환사업 수주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1-04 11:4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영동화력발전 1호기에 이어 2호기의 연료 전환사업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규모는 700억 원이다. 
 
두산중공업, 영동화력발전 2호기 700억 연료전환사업 수주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두산중공업은 1979년 준공된 200MW(메가와트)급 영동화력발전 2호기를 석탄연료 방식에서 바이오매스연료 방식으로 전환한다.  바이오매스연료는 목재 껍질이나 옥수숫대 등 식물 부산물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해 2020년 6월까지 연료 전환사업을 마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노후화한 석탄화력발전소의 성능 개선공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두산중공업이 영동화력발전소의 1, 2호기 등 기존 발전소의 연료 전환과 성능 개선공사를 거듭 수주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발전소의 성능 개선공사분야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료 전환사업이 끝나면 영동화력발전 2호기는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쓰게 된다.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쓰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존 석탄연료를 쓸 때보다 65~75% 이상 줄어들게 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135만 톤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바라본다.

두산중공업은 2015년에도 125MW급 영동화력발전 1호기의 연료 전환사업을 수주해 2017년 6월 마쳤다. 이번 2호기의 연료 전환사업이 마무리되면 영동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 설비용량인 325MW급 신재생발전소가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콜마비앤에이치 화장품 관련 사업 계열사에 매각, 건강기능식품에 집중
LG전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VS사업본부에 경영성과급 539% 지급
이재명 "AI 로봇 도입 막는 절박함 이해, 대응 위해 창업 사회로 가야"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지분 가치 부각' SK스퀘어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에..
하나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4조29억 7.1% 증가, 기말배당 주당 1366원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522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거래일 만에 하락전환
루닛 25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하기로, 1:1 무상증자도 병행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보상 1인당 10만 원 소비자원 조정안도 불수용
하나금융지주 '순이익 4조 클럽' 첫 입성, 함영주 콘퍼런스콜 직접 나와 주주환원 확대..
[30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은 미국 주식 투자자 명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