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이재민에게 구호성금 전달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02 10:3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에게 지진과 쓰나미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1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지진,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이재민에게 구호성금 전달
▲ 박기현 대한항공 자카르타지점장(왼쪽)이 인도네시아 적십자에 구호성금을 전달하고 기난자르 인도네시아 적십자 부총재와 기념촬용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성금은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복구 등에 쓰인다. 

인도네시아 팔루 지역은 9월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팔루 지역에 우기가 시작되면서 임시 숙소에 대피한 이재민들 사이에서 설사와 호흡기 감염 증세를 보이는 주민의 수가 늘어나 말라리아, 뎅기열, 수두 등 질병 확산과 관련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입은 팔루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길 간절히 바란다”며 “대한항공의 구호 성금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