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19일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교통부> |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근로자 작업중지권 사용을 장려한 건설사 4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토부는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작업중지권 등 건설안전 주제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건설사 4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작업중지권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는 근로자의 권리로 산업안전보건법 52조에 명시돼 있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 독려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자발적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한 건설사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작업중지권 행사를 적극 장려한 우수 건설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4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작업중지권은 근로자 스스로 사고발생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매우 효과적 제도”라며 “작업중지권 행사 활성화를 위한 근로자 인센티브 등 자구적 노력을 이어가 주신 건설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장관은 건설 현장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안전한 건설현장은 곧 지속가능한 건설업계의 성장”이라며 “올해는 정부와 업계, 현장 근로자 모두가 뚜렷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