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조, 임금인상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도 불사"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0-18 18:5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조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압박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는 15일 오전 7시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2차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1차 총파업은 5일 마무리됐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조, 임금인상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도 불사"
▲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가 2일 개최한 1차 총파업 결의대회.

19일에는 금속노조 주최로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서 상경집회를 연다.

기본급 인상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3차 파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경연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장은 2차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1차 총파업에서 경고했는데도 회사 측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번 총파업에도 회사가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않으면 3차 총파업, 무기한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7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6746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과 성과금 지급, 5조3교대제 도입 등을 요구하는 반면 회사는 기본급 4만3788원 인상(호봉 승급분 포함)과 교섭 타결금 280만 원 지급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당진공장은 하루 4천 톤의 철근을 생산하는 현대제철의 최대 생산거점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20일까지 파업을 진행하면 2만 톤의 생산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