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최정우, 현대중공업에서 권오갑 만나 포스코와 협력방안 논의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0-16 18:5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현대중공업 주요 경영진들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 등 포스코 경영진들은 10일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해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을 만났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현대중공업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갑</a> 만나 포스코와 협력방안 논의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왼쪽)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포스코 측에서는 최 회장을 포함해 장인화 철강부문장 사장, 정탁 부사장, 서영기 상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권 부회장은 최 회장에게 "두 회사가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오랫동안 협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비즈니스적 관계를 넘어 서로 성장을 돕는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 역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7월 취임한 이후 새 비전으로 ‘위드 포스코’를 제시하고 고객사와 협력사를 연이어 찾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이런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현대중공업에 조선용 후판을 공급하며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