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겨울 여행을 위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12월과 1월에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티웨이 트레블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15일부터 겨울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티웨이 트레블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특가 이벤트 대상 항공권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특가로 항공권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1만8400원부터다.
국제선은 △구마모토·기타큐슈·후쿠오카 5만900원 △도쿄(나리타) 5만6600원 △사가·오이타 6만3900원 △마카오 7만5천 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7240원 △다낭 10만9500원 △방콕 11만6230원 △괌 14만4850원부터다.
10월부터 멤버십 회원에 신규로 가입하면 4종 쿠폰을 증정하고 최대 2만원의 운임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적용되는 이벤트를 통해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여러 할인 혜택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