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62.7%로 소폭 하락, 경제와 민생 불안 다시 대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0-08 10:5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지지율 62.7%로 소폭 하락, 경제와 민생 불안 다시 대두
▲ 10월1주차 주간집계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2.7%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멈추고 조정국면을 보였다.

2주 동안 남북 정상회담과 방미 평화외교로 지지율이 급등한 뒤 자연적 조정 효과와 경제·민생부분에서 불안감이 다시 조금씩 표면화 돼 소폭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0월1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62.7%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2.6%포인트 내렸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1.6%로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 등 의견 유보는 1.3%포인트 증가한 5.7%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지지율이 급등한 뒤 잇따르는 자연적 조정 효과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놓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립이 있었다”면서 “경제·민생 불안감이 다시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어 소폭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부산과 경남 충청 경인 호남, 50대 60대이상 20대, 중도층 진보층 무당층 한국당지지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이 이탈했다.

대구와 경북 서울, 30대, 보수층에서는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0.3%포인트 내린 45.6%를 보여 소폭 하락했지만 45%선을 지켰다. 자유한국당은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영입 과정에서 인적 청산과 당 혁신의 기대감으로 3.7%포인트 오른 20.7%로 반등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다시 20%선을 회복했다.

정의당은 2.3%포인트 내린 7.9%로 한 주 만에 10%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했으며 바른미래당은 0.3%포인트 오른 6.0%를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0.2%포인트 내린 2.9%를 보여 3%대를 유지하지 못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CBS 의뢰로 리얼미터가 10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3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522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3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2%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s://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