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미국에서 신형경수로 원전설계의 표준설계 승인서 받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10-04 16:5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미국에서 신형경수로 원전설계의 표준설계 승인서 받아
▲ 안대근 한국수력원자력 워싱턴DC센터 센터장(왼쪽 네 번째)이 미국에서 APR1400 설계에 표준설계승인서)를 받고 페더릭 브라운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CR) 신형원자로 국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에서 신형 경수로 원전 설계에 표준설계 승인서를 받아 법제화 절차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28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APR1400’ 신형 경수로 원전 설계에 표준설계 승인서(Standard Design Approval)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미국 연방법에 따라 법제화 과정까지 마치면 최종적 설계 인증서(Design Certification)를 발급받게 된다.

표준설계 승인이란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원전의 표준설계를 평가해 안전 규제 요건을 만족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제도다. 안전성이 입증되면 설계 인증에 필요한 연방 규정(Code of Federal Regulation) 부록(Appendix)에 법제화하는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법제화를 마쳐 표준설계로 인정되면 15년 동안 인증이 유지된다. 미국 안에서 전력사업자가 설계인증을 받은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해 인허가를 받을 때 표준설계가 적용된 부분은 심사를 면제받는다.

한수원은 2014년 12월23일 원자력규제위원회에 APR1400 표준설계의 설계인증을 신청했다. 2015년 3월부터 심사가 시작돼 2018년 9월 끝났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연방 규정에 따라 공청회 및 후속 법제화 과정을 거쳐 2019년 5월 즈음에 APR1400 표준설계에 설계인증서(Design Certification)를 최종적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호암상 수학자 오성진·소프라노 조수미 등 6명 선정, 6월1일 시상식
메모리반도체 가격 '세자릿수 상승' 전망 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힘 실려
중대형 OLED 2030년 200억달러 시대 열린다, '모니터·차량용'이 성장 견인
풍력 터빈이 고래 죽인다던 트럼프, 해상시추업체에는 멸종위기종법 적용 제외
당정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5월 착수, 수도권 집중 점검
엔비디아 차세대 AI 반도체 설계 변경에 시장 불안, "HBM4E 수요엔 변화 없어"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자회사 현지 석화업체에 피소, 판매 라이선스 관련 
iM증권 "HD현대중공업 교환사채 발행으로 해외 투자자금 마련, 수단과 시기 아쉬워"
국제 환경단체 전 세계 철강사 탈탄소 이행 평가, 포스코·현대제철 나란히 최하위
메리츠증권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중국에서도 반응 포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