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경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혐의' 재판 시작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9-21 09:1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드루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특별검사 수사를 받고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재판 절차가 21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대법정에서 김 지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혐의' 재판 시작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의 댓글조작 행위를 공모한 혐의로 8월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재판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에는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직접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없다.

김 지사의 변호인들이 공소사실을 두고 피고인 입장을 발표하고 앞으로 심리 계획을 놓고 의견을 내놓는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김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등을 위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해 불법 여론조작을 벌였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김 지사가 2017년 6월 드루킹과 6·13 지방선거 때 댓글 조작을 하는 대가로 같은해 말 드루킹 측근에게 일본 센다이 총영직을 제안했다고 판단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하지만 김 지사는 드루킹의 범죄를 공모한 일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재판부는 이날 특검이 기소한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뇌물공여·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공판준비기일도 함께 연다. 

재판부는 앞으로 이 사건들을 어떤 방식으로 병합해 심리할지 이날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검이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긴 피고인은 김 지사와 드루킹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출시 3개월 반만에 판매량 100만 장 넘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