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남북 정상이 역사를 바꾸고 있다, 미래를 준비할 때"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9-20 14:1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국무총리가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놓고 ‘역사를 바꾸는 일’로 평가했다.

이 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 점검 조정회의에서 “남북 정상이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오르는 것은 역사상 최초”라며 “(남북 정상)회담은 물론 모든 일정이 조국의 분단 이후 모든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남북 정상이 역사를 바꾸고 있다, 미래를 준비할 때"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남북 정상이 19일 평양 공동선언을 내놓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주민 15만 명 앞에서 옥외연설을 했다”며 “(양쪽 모두) 분단 이후 사상 최초의 일”이라고 했다. 

이 총리는 “지난 정상회담 두 차례가 그랬듯 이번에도 현실이 상상을 앞선 만큼 이제 우리의 상상을 넓힐 때가 됐다”며 “현실은 현실대로 냉철하게 직시하되 미래의 많은 가능성에 마음의 문을 열고 준비해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정상회담을 둘러싼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 “우리 사회의 일각에는 모든 것을 비판 또는 비관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헬렌 켈러가 말했듯 비관론자는 별의 비밀을 발견하지도, 미지의 섬으로 항해하지도, 인간 정신의 새로운 낙원을 열지도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총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을 놓고 “21일 밤 12시가 되면 메르스 상황에서 사실상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메르스의 불안에서 벗어나게 돼 참으로 다행이다”면서도 “추석 연휴에도 혹시 모를 모든 일에 물샐틈없이 대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