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7월 은행 대출연체율 다시 높아져, 중소기업 연체율 두드러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09-11 14:2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월 은행 대출연체율 다시 높아져, 중소기업 연체율 두드러져
▲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6월 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0.56%로 나타났다.
7월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다시 높아졌다.

가계의 대출 연체율보다 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많이 올랐고 중소기업의 연체율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6%로 6월 말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1.5조 원)이 연체 채권 정리 규모(0.6조 원)보다 많아 연체채권 잔액(8.8조 원)이 0.9조 원 증가했다.

7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81%로 6월 말보다 0.08%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4%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각각 0.01%포인트, 0.1%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오른 것은 선박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에서 비롯된 신규 연체 탓이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7%로 6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01%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9%로 6월 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6월 말보다 0.04%포인트 높아진 0.44%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출 상승폭이 두드러지지만 2014년 이후 하락추세이며 과거 같은 기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른 연체 증가에 대비해 신규 연체 발생 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감독할 계획”이라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