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관영 "경제위기는 최저임금 인상 때문, 장하성 아집 버려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8-27 12:3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최저임금 인상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지금의 경제위기는 최저임금 인상을 무책임하게 추진한 때문"이라며 "다음해 최저임금만이라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62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관영</a> "경제위기는 최저임금 인상 때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7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하성</a> 아집 버려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하성 실장이 26일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주도 경제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밝힌 대목을 놓고 김 원내대표는 “아집으로 정책을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많은 언론과 재계 인사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데에 변명하려 하지 말고 현실을 바로 봐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생계비 경감, 사회안전망 확충 등 정책도 실효성 있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김 원내대표는 “최저임금은 시장의 지불능력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시장이 감당하지 못하는 정책은 정상적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며 “지금 시장은 급격한 방향전환을 버티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올라 추가 재정 투입과 사회적 비용 지출 등을 불러왔다는 바라봤다.

김 원내대표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보완 대책”이라며 “최저임금이 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안에서 올랐다면 일자리 안정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갈등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도 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019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시간당 8350원으로 7월14일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보다 10.9% 오른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