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산자부, 한화의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인수 승인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2-06 17:4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한화그룹의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승인했다.

이로써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방산과 화학 계열사 4곳을 인수하는데 필요한 정부 승인절차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만 남았다. 한화그룹은 삼성그룹 계열사 인수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산자부, 한화의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인수 승인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화그룹의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주식매매 신청건을 승인했다.

방위산업은 국방부가 수요처인 데다 국가안보와 밀접한 사안이라 방위산업체가 인수합병(M&A)을 할 때 공정거래위원장과 별도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삼성테크윈은 항공기 엔진 등을 생산하고 삼성탈레스는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다. 이 때문에 한화그룹이 인수를 마무리하려면 방위사업청의 동의를 얻은 산업부장관의 승인이 필요하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2월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 승인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했다.

산업부는 인수주체인 한화와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가 모두 방산업체고, 이번 거래가 주식매매에 따른 경영권 인수인만큼 생산시설이나 보안요건 등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봤다.

산업부의 최종승인이 떨어지면서 한화그룹의 삼성그룹 4개 계열사 인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독과점 등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통과하면 인수와 관련해 정부승인이 필요한 절차를 모두 끝내게 된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삼성그룹 계열사 4곳을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석유화학업체인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은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가 공동으로 인수하고,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는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가 인수한다.

한화는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통해 2013년 기준 1조 원 규모이던 방위산업부문 매출이 약 2조6천억 원으로 늘어나 국내 방위사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