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유위니아, 김치 종류별 익힘 선택하는 딤채 2019년형 제품 내놔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8-23 18:3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유위니아가 김치 종류별로 익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를 내놨다. 

대유위니아는 23일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
 
대유위니아, 김치 종류별 익힘 선택하는 딤채 2019년형 제품 내놔
▲ 대유위니아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대유위니아>

딤채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장실마다 다른 냉각기를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해 김치와 채소, 과일, 주류, 장류 등 18종의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도록 한 26종의 보관모드다.

우선 칸 별로 냉각기를 달리 사용하는 독립 냉각 기술을 통해 원하는 익힘 정도에 따라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 일반 김치를 묵은지로 발효 숙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치 뿐 아니라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숙성할 수 있다.

바나나와 아보카도, 레몬, 자몽 등 보관이 까다로운 열대과일 10종은 특별 보관 모드를 갖춰 냉해나 부패 없이 오랫동안 높은 당도를 유지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400리터급 이상 스탠드형 제품에 도어포켓을 추가해 병 용기를 수월하게 보관하도록 했다. 신선 보관실 안쪽에는 냉동육의 빠른 해동을 돕는 ‘고메 플레이트’도 장착했다.

최대 10개의 탈취제를 냉장고 곳곳에 적용해 바깥으로 새어나가는 냄새를 잡아주고 독립냉각을 통해 저장실끼리 냄새가 섞이는 현상을 방지했다.

스탠드형 제품 위쪽에 설치된 프레시 커버는 도어를 여닫을 때 빠져나가기 쉬운 냉기를 막아준다.

대유위니아는 “2019년형 딤채는 오리지널 독립 냉각으로 문을 자주 여닫아도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며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실버를 메인 색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