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태풍 '솔릭' 북상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운항취소 속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8-22 17:0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풍 '솔릭' 북상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운항취소 속출
▲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향하거나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대부분 항공편이 결항됐다.
항공사들이 북상하고 있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여러 곳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다. 

22일 항공사들에 따르면 오후 5시가 지난 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거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대거 결항했다. 

오후 4시50분 기준 국적 대형항공사의 항공편은 모두 63편이 결항됐다. 

대한항공은 국내선 39편과 국제선 4편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20편이 결항됐다.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항공편 가운데 결항된 항공편은 없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3곳의 항공편 역시 오후 4시50분 기준으로 모두 52편이 취소됐다.

제주항공의 항공편은 국내선 29편, 국제선 3편이 결항됐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의 항공편 가운데는 각각 국내선 12편, 8편이 하늘을 날지 못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항공편은 결항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인텔 차세대 CPU에 TSMC 2나노 파운드리도 활용, 자체 18A 공정에 '불안'
[현장] '해킹사고 SK텔레콤 가입자 모셔라' KT 1조 '보안 투자' 승부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속 삼성전자 홀로 성장, 2분기 점유율 19%로 1위
트럼프 '반도체 관세' TSMC 면제 전망, 모간스탠리 "미국 대규모 투자 효과"
중국 유럽연합과 고위급 기후회담 열어, "올 가을에 2035 NDC 발표하겠다"
교보증권 "크래프톤, 뜯어볼수록 보이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
다올투자 "KAI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전투기 수출 따른 매출 증가 전망"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 이어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