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추미애 "드루킹 특검은 최악의 특검, 야당 정치공세 그만둬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8-20 14:3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허익범 특별검사를 비난했다.

추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루킹 일당의 일방적 진술에만 의존해 수사를 진행한 허익범 특검은 역대 최악의 특검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9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미애</a> "드루킹 특검은 최악의 특검, 야당 정치공세 그만둬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 대표는 “드루킹사건은 애초부터 특검 사안이 될 수 없었다”며 “특검은 '빈손 특검'으로 끝날 것이 예상되자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두고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를 했고 결국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야당을 향해서도 특검을 통해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거북이에게서 털을 찾고 토끼에게서 뿔을 찾으려는(귀모토각 龜毛兎角) 야당의 망상에 혈세와 시간만 헛되이 낭비된 것”이라며 “야당의 정치 공세와 특검의 영장 청구로 발생한 도정 공백과 혈세 낭비에 그 정치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특검 수사가 제대로 되지 못한 것이 민주당의 압력 때문이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특검에게 ‘거북이의 털’을 찾아내라는 압력을 행사한 야당의 책임은 없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익범 특검의 수사기간은 25일 종료된다. 22일까지 대통령의 승인을 받으면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다.

추 대표는 야당 일각의 특검 연장 요구에 “정치권은 소모적 정쟁거리에 불과한 드루킹 특검을 조속히 끝내고 민생 현안 해결에 초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익범 특검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2016년 11월9일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 시연을 참관한 뒤 사용을 승인했다며 15일 김 지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박범석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김 지사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