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주말과 휴일 한낮은 뜨겁지만 열대야는 사라진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8-17 17:3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낮에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는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의 최고기온은 28~35도, 최저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주말과 휴일 한낮은 뜨겁지만 열대야는 사라진다
▲ 18일과 19일 기압계 모식도.<기상청>

기상청은 “한반도 북쪽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어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오랫동안 이어져 온 열대야가 일시적으로 해소되고 일부 지역에서 폭염도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동쪽 일부 지역만 폭염 특보가 완화됐을 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여전히 33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18일 전국 낮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33도 △대전 34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구 30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측됐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으로 대폭 낮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