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케미칼, 태양광부문 부진해 2분기 영업이익 뒷걸음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8-14 15:1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이 태양광부문 실적 악화로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한화케미칼은 14일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505억 원, 영업이익 1843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15.7% 줄었다. 순이익은 1851억 원으로 2017년 2분기보다 25.8% 감소했다.
 
한화케미칼, 태양광부문 부진해 2분기 영업이익 뒷걸음
▲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기초소재, 가공소재, 리테일 등 주요 사업부문은 실적이 늘었지만 태양광부문 실적이 부진했다. 태양광사업 매출 규모는 기초소재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기초소재부문에서는 매출 1조1537억 원, 영업이익 1817억 원을 거뒀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12.7% 증가했다.

태양광부문에서 매출 8064억 원, 영업손실 43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6%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가공소재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71억 원, 20억 원을 보였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리테일부문도 매출 1776억 원을 내 지난해 2분기보다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 원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로 돌아섰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 실적 전망을 놓고 “기초소재부문에서는 주요 제품의 판매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은 나빠질 것”이라며 “태양광부문에서도 미국 세이프가드, 중국 보조금 축소 등 영향으로 경쟁 심화의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적으로 제품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인기기사

니콜라 수소전지트럭 고객에 인도 시작, 서울-부산 두 번 왕복거리 주행 성공 이근호 기자
정주행 열풍 불러온 ‘크라임씬 리턴즈’, 크라임씬 시즌5도 나올까 윤인선 기자
독일 폴크스바겐과 중국 JAC 합작회사, ‘나트륨 배터리’ 전기차 수출 시작 이근호 기자
SK하이닉스가 '골칫덩이' 된 일본 키옥시아 지분 포기 못하는 이유 나병현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34%,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37% 민주당 35% 이준희 기자
삼성SDI-GM 미국 배터리공장 건설 순항,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일축 김용원 기자
영화 '웡카' 3주 연속 1위 지켜, OTT '살인자ㅇ난감' 2주 연속 1위 등극 김예원 기자
포스코그룹의 '최정우 지우기'와 '포용', 장인화 체제 첫 인사 키워드 주목 허원석 기자
태영건설 채권단 신규 자금 4천억 지원하기로, 외담대 조기상환도 의결 윤인선 기자
하나금융 광고모델은 브랜드 전략별로, 자산관리-임영웅 트래블로그-안유진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