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고용량 낸드플래시에 유리한 QLC공정 기반의 SSD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8-07 12:0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고용량 낸드플래시의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QLC(쿼드레벨셀) 공정 기반의 소비자용 대용량 SSD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64단 3D낸드와 QLC공정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용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고용량 낸드플래시에 유리한 QLC공정 기반의 SSD 내놔
▲ 삼성전자 QLC공정 기반의 4테라바이트 SSD.

QLC는 하나의 반도체 소자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기존 TLC(트리플레벨셀)공정의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 같은 크기의 낸드플래시에서 저장용량을 33% 늘릴 수 있는 기술이다.

같은 용량의 낸드플래시와 SSD를 생산할 때 효율성이 높아져 원가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 출시하는 소비자용 SSD를 1테라바이트(약 1024기가바이트)와 2테라바이트, 4테라바이트의 3종류로 내놓는다.

현재 PC에 주로 사용되는 SSD 용량이 128기가에서 256기가인 점에 비춰보면 용량이 4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재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새로 출시하는 소비자용 SSD는 테라바이트급 대용량 SSD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기업시장까지 적용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QLC공정 특성상 기술 난이도가 크게 높아질 수밖에 없지만 기존 TLC 기반 SSD와 같은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C 기반 SSD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모바일분야에서도 낸드플래시 고용량화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