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중근, 부영과 예수병원 손잡고 서남대 인수 추진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1-30 16:4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서남대학교를 인수하기 위해 예수병원과 컨소시엄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장이 예수병원과 손을 잡고 재정적 뒷받침을 할 경우 서남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중근, 부영과 예수병원 손잡고 서남대 인수 추진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31일 업계에 따르면 부영건설은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재정지원 우선협상자에 선정되기 위해 전주 예수병원과 컨소시엄을 추진하고 있다.

예수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부영건설과 예수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외국에 출장을 간 이 회장이 다음주 초 귀국하면 큰 틀의 합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부영건설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자’ 모집 공고에 참여했으나 지난 20일 서남대 이사회로부터 잠정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서남대 이사회는 잠정적 우선협상대상자로 명지병원과 전주예수병원을 지정했고 부영건설에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줬다.

서남대 이사회는 명지병원과 예수병원에 대해서도 의과대학 인증평가와 재정부담 등 결격사유에 대한 보완을 이유로 최종 우선대상자 결정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부영건설은 예수병원과 힘을 합쳐 인수에 다시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병원 운영능력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예수병원과 재정 면에서 우위를 보이는 부영건설이 힘을 합치면 우선협상자로 뽑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안팎에서 부영건설의 서남대 인수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부영그룹의 참여가 학교안정과 발전보다 홍보효과나 이익창출을 위한 것이라는 부정적 시각이 있다.  부영그룹은 2011년에도 무주리조트를 인수했다가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파업을 한 노조에 맞서 직장폐쇄를 한 적도 있다.

반면 안정적 재정 능력을 갖춘 부영그룹이 서남대를 인수하길 바라는 움직임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조직개편,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자동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