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부 세법 개정안에 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당 모두 부정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7-31 11:2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마련한 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야당 원내대표들이 개정안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세법 개정안을 놓고 “노골적 계층 편 가르기”라고 비판했다.
 
정부 세법 개정안에 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당 모두 부정적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부 개정안이 소득 분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뒀다고 하지만 중산층은 허리가 휠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산층 세금 폭탄이 사회적 갈등과 균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과세는 공평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효과가 의문스러운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예산 퍼붓기에 더해 조세 지출까지 동원하는 데 염려가 크다”고 말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저소득층 소득 개선을 위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했다.

하지만 5년 동안 17조 원 가까운 조세 지출이 늘어나는데 증세로 확보할 수 있는 재원은 5조 원에 그쳐 조세 지출을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바라봤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30일 구두논평에서 “종합부동산세 강화는 상당한 조세 저항이 우려돼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며 “근로장려금 확대 방향은 맞지만 최저임금 등에 정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한 것은 축소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