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청와대 "대통령이 이재용 만나도 경제행보 변화 의미하지 않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7-06 15:3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날 것이 유력시된다.

그러나 청와대는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청와대 "대통령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만나도 경제행보 변화 의미하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청와대 청례브리핑에서 “청와대가 이재용 부회장을 인도 공장 준공식에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인도 국빈 방문 중 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휴대전화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 이재용 부회장도 참석해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 대변인은 이 부회장의 참석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해외 공장 준공식을 할 때 참석하는 인사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이 삼성 공장 준공식에 가고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이 문 대통령의 경제행보의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