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에 인구고령화도 부정적 요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7-03 17:5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북한 리스크와 함께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한국 신용도에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무디스는 3일 “북한과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 외에 한국의 급속한 인구 고령화가 한국의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인구 고령화는 장기적으로 많은 경제적, 재정적 비용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에 인구고령화도 부정적 요인'
▲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입주해 있는 무디스(Moody's) 본사 로고.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도는 매우 우수한 기초여건과 이를 부분적으로 상쇄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6월18일 발표한 ‘한국의 연례 신용 분석보고서’에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가운데 3번째로 높다.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올린 뒤 계속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등급전망은 부정적, 안정적, 긍정적으로 나뉜다. ‘부정적’은 앞으로 국가 신용등급의 하향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고 ‘긍정적’은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무디스는 한국의 경제·제도·재정 건전성은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이벤트 리스크 취약성은 ‘보통(Moderate)’으로 각각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