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GS그룹 오너인 허창수 GS그룹 오너 일가가 GS건설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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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실적 악화로 최근 주가가 10년 내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저가매수 기회에 지분을 획득하려고 한다고 분석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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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GS그룹 오너일가가 GS건설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1/8704_13560_3929.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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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356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허창수 GS그룹 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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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하반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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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는 19일 전일과 대비해 9.7% 오른 2만2050원을 기록했다. GS건설 주가가 보기 드물게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은 오너 일가의 잇단 지분취득 때문이다. 오너 일가 지분취득으로 GS건설 주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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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2억 원을 들여 GS건설 주식 10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허광수 회장은 이전까지 GS건설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에 지분 0.14%를 신규로 취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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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수 회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사촌간이다. 이번 주식매수로 허창수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29.20%에서 29.22%로 소폭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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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허광수 회장의 형인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GS건설 주식 6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허동수 회장의 아들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도 같은날 GS건설 주식 4만 주를 취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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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일가가 GS건설 지분을 늘린 것은 GS건설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나온다. 주식을 꾸준히 취득하면서 주가부양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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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S건설 주가는 2만 원대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다. GS건설 주가가 2년 전만 해도 5만 원선이었고 2012년 초 10만 원을 호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초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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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저가수주의 영향으로 해외 사업의 원가율이 100%를 넘나들며 부진한 실적에 빠졌다. GS건설은 2013년 1조 원 가까운 적자를 내면서 부채비율이 급증하고 재무위기에 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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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지난해 오너 일가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1375억 원을 출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GS건설 살리기에 나섰다. 일시적 실적악화일 뿐, GS건설 사업역량은 견조하다고 믿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에 나선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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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3분기 연속흑자를 내고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됐음에도 주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유상증자 신주발행가(2만7600원)을 밑돌고 있다. 이 때문에 오너 일가가 주식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분취득에 나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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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해까지 저가수주로 고전하기는 했으나 재무통인 임병용 사장이 수익성을 개선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올해 매출은 10% 이상, 영업이익은 40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을 기대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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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올해 주택부문 경기호조와 해외 저가수주 공사 마무리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GS건설 실적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