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병헌 재판에서 뇌물수수 부인,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6-11 18:2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법정에서 결백을 주장하며 대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부인했다.

전 전 수석 측은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뇌물 등 혐의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은 적이 없고 보좌관으로부터 언급을 들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50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병헌</a> 재판에서 뇌물수수 부인,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아"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검찰은 전 전 수석이 한국e스포츠협회를 사유화하고 대기업의 청탁이 들어오면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을 받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전 수석은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책임 있게 지원하고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로 일을 했을 뿐 사적 이익을 추구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무수석으로서 정부를 돕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것 같은 황당함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결백함이 입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 전 수석은 2013년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 KT 등 대기업의 편의를 봐준 대가로 한국e스포츠협회에 총 5억5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던 2017년 7월 기획재정부로 하여금 한국e스포츠협회에 2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도록 한 혐의도 적용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하나증권 "미국 원전주 급등에 훈풍 기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주목"
NH투자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우호적 수급 여건과 배당 확대 전망"
NH투자 "KB금융 목표주가 상향, 업계 최상위 실적과 자본비율 지속 전망"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