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외교부 "남한 북한 미국 종전선언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협의"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6-07 16:5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교부가 남한 북한 미국 3자 종전 선언을 협의하고 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이 종전 선언 진행 상황을 묻자 “가급적 조기에 결과가 발표될 수 있도록 한국, 북한, 미국 3자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남한 북한 미국 종전선언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협의"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그는 “협의가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겠다”며 종전 선언을 위한 후속조건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는다.

노 대변인은 “싱가포르 현지에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직원들, 대변인실 부대변인 등이 출장을 가서 취재활동 지원과 필요한 외교활동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한국전쟁의 종전 선언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회장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