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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남한 북한 미국 종전선언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협의"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6-07 1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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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남한 북한 미국 3자 종전 선언을 협의하고 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이 종전 선언 진행 상황을 묻자 “가급적 조기에 결과가 발표될 수 있도록 한국, 북한, 미국 3자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남한 북한 미국 종전선언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협의"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그는 “협의가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겠다”며 종전 선언을 위한 후속조건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는다.

노 대변인은 “싱가포르 현지에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직원들, 대변인실 부대변인 등이 출장을 가서 취재활동 지원과 필요한 외교활동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한국전쟁의 종전 선언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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