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진에어 "조양호 조원태의 진에어 경영사안 결재는 위법 아니다"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21 14:2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진에어 경영 개입과 관련해 위법하지 않은 일이라고 반박했다.

진에어는 21일 입장자료를 내고 “조 회장과 조 사장은 진에어 모기업 또는 지주회사의 대표이사”라며 “한진그룹 계열사들과 협의 아래 직무 전결기준을 만들어 이에 발맞춰 중요 사안을 결재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21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양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의 진에어 경영사안 결재는 위법 아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한진칼은 2013년 8월1일 대한항공의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했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진에어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은 애초 진에어 모기업이었던 만큼 거시적 경영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진에어 업무를 확인해야 했다”며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주회사로서 계열사들 정책을 일관성있게 수립하고 진행하기 위해 진에어 업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조 회장과 조 사장은 일감 몰아주기나 계열사 부당지원 등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을 결재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앞으로 조사가 진행되면 성실히 협조하고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국토교통부에서 조 회장과 조 사장의 진에어 경영개입을 문제 삼은 데 대응해 입장을 내놓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등기임원 재직 문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회장과 조 사장이 결재한 진에어 서류를 다수 발견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진에어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됐으며 한진그룹 지배구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국토교통부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