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남북철도 연결되면 철도용 철강재 판매 확대 기회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5-08 12:0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북 철도 연결사업이 시작되면 현대제철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온다면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 및 현대화사업이 즉각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제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 레일용 철강재를 공급하는 회사인 만큼 가장 큰 수혜를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제철, 남북철도 연결되면 철도용 철강재 판매 확대 기회
▲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

남북 정상은 4월27일 판문점 선언 발표와 함께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은 2007년에 이뤄진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도 다뤄졌는데 이번 정상회담에서 내용이 더 구체화됐다. 

박 연구원은 “북한 철강회사는 설비가 낙후되고 원부자재 공급이 부족해 가동률이 낮은 만큼 한국 기업이 철도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의 주체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특히 현대제철이 철도용 철강재 판매 확대의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동해선을 연결하는 데 레일용 철강재 수요가 1만3천 톤, 경의선과 동해선을 현대화하는 데 레일용 철강재 수요가 20만~25만 톤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레일용 철강재를 국내에서 6만 톤 팔았다는 점에 비춰보면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사상 첫 4720선 돌파 마감, 기관 매수세에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BTS '완전체' 복귀 초읽기, 하이브 저연차 아이돌과 동시에 실적 '쌍끌이' 기대
비트코인 1억3958만 원대 상승, 전문가들 "10만 달러 향한 랠리 재개될 것"
중국 CATL LFP 배터리 양극재 1200억 위안어치 주문, 리튬 가격 급등에 대응 
중국 딥시크 HBM 의존 낮추는 기술 발표, "D램 공급부족 더 심각해질 수도"
두산밥캣 스캇 박 대형 M&A 자금 부담 덜어, 멕시코 공장 가동·미국 주택시장 회복 ..
'방어권' 인정 받은 김병주, MBK는 사법 리스크 불씨에 국내사업 '첩첩산중'
새해도 서브컬처 앞세워 열도 정조준, 넷마블·엔씨·웹젠 등 게임업계 일본 공략 '러시'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 무대 마련, 호텔·백화점부터 테크까지 본 시험대 섰다
[14일 오!정말] 국힘 한동훈 "이번 계엄도 반드시 막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