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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에서 해외인재 발굴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 열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4-20 1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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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8월17~18일 이틀 동안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미국에서 해외인재 발굴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 열어
▲ 현대자동차그룹 로고.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 포럼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일반 채용 과정과 달리 연구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돼 세계 우수 인재들이 모여 전문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참여 가능한 세션은 현대차 △AI&S/W플랫폼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첨단경량소재 △차량기본성능 등 7개, 현대모비스 △지능형차 △핵심부품 등 2개, 현대제철 △차세대 공정기술 △신소재/응용기술 등 2개 등 모두 11개 부문이다.

이번 포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학위 취득 및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6월22일까지 참가 분야를 정해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포럼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발표료를 지급하고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 포상금 지급, 현대자동차그룹 입사자격 부여,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포럼 지원자뿐만 아니라 각 계열사의 임직원도 패널로 참가해 현대차그룹의 연구현황 및 미래기술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포럼 참가자들이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비전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IT, 소프트웨어, 친환경,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과 시너지가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포럼에서 최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련 세션을 신설해 미래 핵심기술분야의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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