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백운규, 한국GM의 외국인 투자지역 신청에 보완 요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4-12 18:2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GM의 인천 부평 공장과 창원 공장 외국인 투자지역 신청과 관련해 자율주행차 등 신성장기술분야 투자 내용의 보완을 요구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GM의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과 관련해 “보완을 요청한 상태”라며 “자율주행차나 미래형 자동차 등 신성장기술과 관련해 더 많은 부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20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운규</a>, 한국GM의 외국인 투자지역 신청에 보완 요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는 “자율주행차나 미래형 신차 배정이 이뤄지면 더 장기적으로 갈 수 있다”며 “신차의 기술적 측면에서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국GM은 최근 인천시와 경상남도에 각각 인천 부평 공장과 창원 공장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한국GM은 조세감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