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세번째)이 4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올원페이 회원 100만 명 돌파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주재승 NH농협은행 부행장, 위성범 중앙본부 노조위원장, 이대훈 행장,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연학 NH농협은행 부행장.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NH농협카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올원페이를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NH농협카드는 4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올원페이 회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은행의 사업부문으로 카드사업을 하고 있다.
올원페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고객이 자신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2017년 1월 출시됐으며 현재 월 평균 이용 건수는 131만 건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말까지 회원 200만 명을 달성하기로 했다.
이 행장은 “모바일은 디지털의 중심 채널로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쟁에서 뒤처지는 금융사는 도태될 수 있다”며 “올해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 고도화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올원페이가 앞으로 NH농협카드의 마케팅 플랫폼과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