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정지택 부회장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로 투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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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최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된 데 이어 대표이사에 올라 박지원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이 악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을 구하는 데 전면에 나서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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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박용만, 경영악화 두산중공업에 정지택 긴급투입"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12/7787_12299_2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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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229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지택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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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선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남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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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한기선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정지택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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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대표이사는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통계청,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위원회, 기획예산처에서 일하며 24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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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그뒤 2001년부터 두산 IT부문 총괄사장, 두산그룹의 자회인 네오플럭스캐피탈 사장, 두산 테크팩BG 사장, 두산산업개발 사장, 두산건설 사장을 역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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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7년 두산건설 부회장을 맡았고 2008년부터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맡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4일 정 부회장을 최고운영책임자에 임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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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불확실한 영업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 부회장으로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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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13조11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67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줄었다. 두산중공업은 3분기까지 수주실적이 4조4천억 원으로 올해 목표액인 10조 원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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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한 사장은 2009년 두산인프라코어 최고운영책임자, 최고경영자(CEO)를 거쳤고 2011년부터 두산중공업 최고운영책임자를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