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주가, 카타르회사와 국제분쟁 영향 받지않을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3-27 11:5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주가가 카타르에서 발생한 국제분쟁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7일 ”현대중공업이 카타르의 바르잔가스컴퍼니에 배상하게 될 가능성은 낮다“며 ”현대중공업이 배상하더라도 바르잔가스컴퍼니가 청구한 금액을 모두 배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중공업 주가, 카타르회사와 국제분쟁 영향 받지않을 듯
▲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바르잔가스컴퍼니는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륨의 자회사인데 현대중공업이 만든 해양플랫폼에 하자가 있다며 26억 달러(2조8천억 원) 규모의 배상금을 청구하는 국제중재를 최근 신청했다. 

현대중공업은 2011년 이 해양플랫폼을 8억6천만 달러(9300억 원)에 수주해 2015년 인도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해양플랫폼 파이프라인의 일부 구간에서만 하자가 발생했는데도 바르잔가스컴퍼니가 전체 파이프라인을 교체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바르잔 해양플랫폼의 전체 파이프라인 규모는 4억4천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파악했다. 현대중공업은 2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2204억 원을 하자보수충당금을 설정해뒀다. 

김 연구원은 ”국제중재는 최소 2년 이상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2020년 초 발표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 주가가 이번 국제분쟁으로 당장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