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고가요금제 유도 논란에 '대리점 수수료 차등화' 철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3-26 12:0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고가요금제 유도 논란에 3월부터 적용하던 ‘대리점 관리수수료 차등화’ 방침을 철회했다.

KT 관계자는 26일 “각 대리점 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관리수수료 체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난주 일선 대리점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KT, 고가요금제 유도 논란에 '대리점 수수료 차등화' 철회
▲ 서울의 한 종합이동통신 대리점.

KT는 1일 ‘2018년 대리점 신관리수수료 제도’를 시행해 6.15%로 고정돼 있던 관리수수료 요율을 4.15%~8.15%로 차등화했다.

관리수수료란 통신사가 매달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받은 통신비 가운데 일부를 고객을 끌어온 대리점에 떼어주는 것을 말한다.

대리점 신관리수수료 제도에 따르면 대리점이 고가요금제 가입자를 유치하면 수수료를 최대 8.15%까지 지급하고 저가요금제 가입자를 유치하면 수수료를 4.15%만 준다.

하지만 유통업계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KT가 고가요금제를 유도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제도 시행 1달도 안 돼 무효화했다.

이에 따라 KT는 기존과 같이 6.1% 수수료를 대리점에 일괄적으로 지급한다.

SK텔레콤은 현재 대리점이 5만 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를 유치하면 기본 6.5%에서 1~2%포인트를 올려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요금과 관계없이 대리점에 7%의 관리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