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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JB금융지주 주총에서 "디지털화와 리스크 관리에 중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23 17: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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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33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한</a>, JB금융지주 주총에서 "디지털화와 리스크 관리에 중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23일 전북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J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JB금융그룹의 디지털화와 리스크 관리에 힘쓴다.

김 회장은 23일 전북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J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차별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익성과 건정성을 높이는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JB금융그룹의 철저한 디지털화와 선진화된 통합 리스크 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김상국 전 SK 고문과 이광철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J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종화 사외이사와 강효석 사외이사의 임기가 끝난 데 따른 후속인사다.

김대곤, 최정수, 이용신 사외이사와 윤재엽, 임용택 비상임이사는 각각 재선임됐다.

배당금은 주당 100원으로 전체 배당금 규모는 152억8464만 원이다.

이사 보수한도는 20억 원, 사외이사 보수한도는 40억 원으로 2017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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