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하락,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우려 커져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분쟁의 가능성이 생기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8.91포인트(1%) 떨어진 2만4758.12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하락,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우려 커져
▲ 1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국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뉴시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5.83포인트(0.57%) 하락한 2749.4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20포인트(0.19%) 내려간 7496.81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새로 임명된 마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과 무역에서 적자를 볼 수는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지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14일 불공정 무역을 지적해 투지심리가 위축됐다”고 바라봤다.

미국 증시는 소재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 소매판매 부진으로 소비와 관련한 주식 주가도 함께 떨어졌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하락세였던 대형 기술주들이 반등해 하락폭이 적었다.

US스틸(-4.62%), AK스틸(-6.36%) 등 철강주 매물이 지속해서 나오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콜스(-2.9%), 메이시스(-0.72%) 등 백화점 업체는 2월 미국 소매판매가 1월보다 0.1% 감소해 주가가 하락했다. 월마트(-0.71%), 코스트코(-1.51%) 등도 함께 떨어졌다.

정보통신기술주인 알파벳(0.79%), 페이스북(1.27%) 주가가 올랐고 퀄컴(0.7%)도 적대적 인수·합병(M&A) 중단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