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유진테크, 국내에 새 공장 지어 미국법인 인수효과 극대화 추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3-14 18:5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체장비업체 유진테크가 국내에 신규 공장을 구축해 미국법인의 인수 효과를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유종우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유진테크 미국법인이 지난해 독일 장비업체의 일부 사업부문을 인수했지만 미국 제조원가가 높아 당분간 수익성에 부담을 안을 것”이라며 “국내로 장비제조사업을 이전하면 미국법인의 인수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테크, 국내에 새 공장 지어 미국법인 인수효과 극대화 추진
▲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

유진테크는 지난해 5월 미국법인 유진테크놀로지를 통해 독일 엑시트론의 미국 반도체 증착장비사업부문을 약 600억 원에 인수했다.

유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지난해 12월부터 미국법인에 낸드용 화학기상증착(CVD)장비와 D램용 원자층증착(ALD)장비 매출이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며 “하지만 제조원가가 높은 탓에 당분간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테크는 국내 본사에 설비 투자를 벌여 미국 장비제조사업을 한국으로 옮겨올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유진테크는 올해 안에 국내 본사에 장비 제조를 위한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워뒀다”며 “미국법인의 높은 제조비용이 올해 안에 낮아져 유진테크 수익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테크는 올해 매출 2180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1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