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위성호, 전국 돌며 기업인 만나는 신한은행 현장경영 출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14 12:1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위성호</a>, 전국 돌며 기업인 만나는 신한은행 현장경영 출발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이 2018년도 첫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13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그린광학을 방문해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왼쪽)와 제품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현장경영 일정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위 행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대전·충청지역의 기업 고객들을 만나 업계의 현안과 금융지원 방향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위 행장은 13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그린광학을 방문해 광학렌즈와 레이저미러 등 제품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광산업분야의 현황 및 전망을 들었다.

이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올린 오찬세미나에서 대전·충청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위 행장은 “고객들의 한결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과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솔류션 등을 통해 고객들의 성공을 돕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찬 세미나에는 전명환 이언컨설팅그룹 대표가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올해 바뀐 제도와 관련해 강연도 실시했다.

위 행장은 대전·충청을 시작으로 15일 호남, 27일 부산·울산·경남 28일 대구·경북 4월3일 서울·경기를 차례대로 방문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위 행장은 지난해 4월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 주요지역의 기업 고객들을 만났다”며 “신한은행은 생산적·포용적금융에 앞장서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 투자,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