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와 BGF리테일 주가 강세, 홍석조 홍정국 부자 지배력 강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3-12 17:3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와 BGF리테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2일 BGF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57% 급등한 1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도 2.45% 오른 16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BGF와 BGF리테일 주가 강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6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석조</a> 홍정국 부자 지배력 강화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과 홍정국 BGF리테일 부사장.

이에 앞서 9일 BGF리테일은 장 마감 뒤 최대주주가 기존 홍석조 회장 외 26인(50.32%)에서 BGF 외 24인(55.42%)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BGF가 BGF리테일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식 공개매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BGF는 주식 공개매수로 지주사의 상장 자회사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고 오너일가의 지배력도 확대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1일 BGF리테일을 투자회사 BGF와 사업회사 BGF리테일로 인적분할한 뒤 12월8일 각각 재상장했다. BGF리테일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사업부문만 맡고 BGF가 나머지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BGF는 그 뒤 상장 자회사 지분을 20% 보유해야 하는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BGF리테일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에 나섰다. 지주사는 전환일로부터 2년 안에 상장 자회사 지분을 20% 이상 보유해야 한다.

2월14일에서 3월5일까지 진행된 공개매수에서 441만7687주가 공개매수에 응했고 현물출자 유상증자에 따라 BGF 신주 6310만 주가 발행됐다.

BGF의 BGF리테일에 대한 지분율은 0%대에서 25.56%까지 올랐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과 그의 장남인 홍정국 BGF리테일 부사장도 주식 공개매수에 참여해 BGF에 대한 지분율을 끌어올렸다.
홍 회장의 BGF 지분율은 31.8%에서 62.53%로 높아졌고 홍 부사장의 지분율도 0.28%에서 0.82%로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