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 높아져, 램시마 피하주사제형 개발 순항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3-02 08:0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주력 제품의 피하주사제형 출시 가능성이 높아져 전체 자가면역치료제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6천 원에서 14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 높아져, 램시마 피하주사제형 개발 순항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월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는 11만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강 연구원은 “‘램시마’의 피하주사제형이 글로벌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안에 허가를 얻을 것”이라며 “2020년 판매승인을 취득하게 되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체 자가면역치료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제형인 정맥주사(IV)와 별도로 피하주사제형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게된 점도 주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로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을 포함한 유럽연합 28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에서 허가승인을 받지 않고도 허쥬마를 판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