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장수, '세월호 보고 조작' 의혹으로 20시간 검찰 조사받고 귀가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2-27 11:4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참사의 발생 보고시각을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해 밤샘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6일 오전 김장수 전 실장을 불러 세월호 보고서 조작 등의 의혹과 관련해 20여 시간 동안 조사하고 27일 오전 5시30분경 돌려보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0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장수</a>, '세월호 보고 조작' 의혹으로  20시간 검찰 조사받고 귀가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지난해 10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보고일지가 조작되고 국가위기관리 지침이 변경된 사실을 발견했다며 김장수 전 실장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신인호 전 위기관리센터장 등의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

검찰은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조사하던 가운데 김장수 전 실장이 보고일지 조작 등에 관여한 정황과 관련해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수 전 실장은 검찰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작 지시 여부를 포함해 주요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장수 전 실장의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