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GM, 한국GM 7천억 회수 보류하고 산업은행과 협상에 성의 보여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2-23 15:4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M이 한국GM의 대출금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공장을 담보로 잡으려던 계획도 바꿨다. 

GM은 23일 한국GM 이사회에서 한국GM 실사 종료 때까지 빌려준 돈 7천억 원을 회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출금 회수를 연장하는 대신 부평공장을 담보로 요구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M, 한국GM 7천억 회수 보류하고 산업은행과 협상에 성의 보여
▲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GM이 한국 정부와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자 강경한 자세에서 한 발 물러나 협조적 자세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1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22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 산업은행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GM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GM에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주주, 채권자, 노조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장기적 생존가능한 경영 정상화 마련 등 3대 원칙을 제시하고 경영정상화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GM은 정부가 제시한 3대 원칙을 ‘합리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른 시일 안에 경영 정상화방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또 정부와 GM은 한국GM의 경영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GM이 재무실사를 실시하는 원칙도 합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