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국 백악관, 에너지와 농업에서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2-22 16:2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백악관이 에너지와 농업분야에서 보호무역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는 21일 에너지와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무역협정을 손봐야 한다는 의견을 담은 연례 경제보고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미국 백악관, 에너지와 농업에서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무역이 미국 국익에 좋을 수도 있으나 모든 미국인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며 “미국 노동자를 가난하게 만드는 불공정하고 호혜적이지 않은 무역협정을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외국과 경쟁 때문에 피해를 본 미국인에 관한 최근 경제연구결과도 인용했다.

에너지와 농업분야가 무역협정을 손봐야 할 중점적 분야로 꼽혔다.

위원회는 “미국 행정부는 특히 에너지와 농업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노동자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무역협정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미국은 역사적으로 무역을 즐겨왔고 이익 볼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췄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 보호무역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무역협정을 손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상무부는 17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1월23일 세탁기와 태양광패널 수입제한 조치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상호호혜세를 부과하겠다”며 “이런 나라 가운데 일부는 동맹국이지만 무역에서 만큼은 동맹국이 아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