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이명박 재산관리인 이병모 긴급체포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2-13 19:1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을 긴급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12일 이 사무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 이명박 재산관리인 이병모 긴급체포
▲ 이명박 전 대통령.

이 사무국장은 다스 등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을 두고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보관하고 있던 장부를 몰래 파기하다가 적발됐다. 

이 장부에는 이 전 대통령 측의 차명재산 내역과 관련한 자금의 입출금 내역이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체포영장 없이도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면 피의자를 긴급체포할 수 있다.

긴급체포 시점부터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만큼 체포시한이 만료되는 14일 이전에 이 사무국장의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면서 이 사무국장을 수차례 불러 다스의 종잣돈이 된 ‘도곡동 땅’의 매각대금 관리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조사에서 이 사무국장은 BBK 특검 조사 때와 다른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BK 특검 조사 때는 도곡동 땅의 매각대금을 매달 수천만 원씩 정기적으로 인출해 이상은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지만 이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AI 인프라가 재생에너지 이어 천연가스 수요 늘린다, 포브스 "유망한 투자처" 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