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주가 하락, 이재용 석방 효과는 시험 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2-06 15:5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떨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지만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힘을 못썼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주가 하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석방 효과는 시험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04% 떨어진 237만1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물산 주가는 3.15% 하락한 13만8500 원, 삼성SDS 주가는 3.67% 떨어진 23만6500원, 삼성생명 주가는 1.17% 하락한 12만6500원으로 각각 마감했다.

이 계열사들은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높아 일반적으로 주가가 오너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약 1년 만에 석방되자 5일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주가는 장중 큰 하락폭을 보이다 가파르게 올라 상승한 채 마감했다.

삼성SDS와 삼성생명 주가도 5일 장중 이어지던 하락세를 크게 만회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 부회장이 석방되며 그동안 경영공백과 지배구조개편 불확실성 등으로 저평가받던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가 본격적 상승세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증권가에서 나오기도 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라는 큰 리스크에 노출돼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 부회장의 석방에도 삼성전자를 향한 투자심리는 급격히 개선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