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판매처 편의점 확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2-05 11:5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스틱 ‘핏’의 판매처를 늘린다.

KT&G는 7일부터 릴과 핏의 판매처를 서울지역 GS25에서 CU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판매처 편의점 확대
▲ KT&G가 출시한 궐련형 전자댐배 '릴'.

릴과 핏은 지난해 11월 출시됐는데 그동안 서울지역 GS25 편의점 2700여 곳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됐다.

그러나 7일부터는 서울지역 CU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모두 7700여 곳에서 구매가 가능해진다.

릴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 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다.

릴은 사전예약 물량 1만 대가 이틀 만에 완판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뒤에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2달 만에 누적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KT&G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제품을 출시한 뒤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판매처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천 원이다.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2만7천 원 할인된 6만8천 원에 살 수 있다. 할인코드는 릴 공식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