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동연 "최저임금 인상을 목표연도에 맞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1-31 17:2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속도조절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보유세 인상은 아직 검토 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지켰다.

김 부총리는 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저임 과 관련해 “최저임금 인상을 목표연도에 맞추는 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신축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최저임금 인상을 목표연도에 맞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질의에서 “2019년 최저임금도 무조건 대통령 공약대로 한다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라며 “인상폭을 줄이겠다는 부총리의 발언이 나와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부총리는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내가 결정할 사안이 못 된다”면서도 “나름대로 전체 경제를 보면서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라고 공무원들이 구걸다닌다고 지적하자 “구걸이라는 표현은 지나치다”고 반박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에서 확정된 정책에 집행 책임이 있는 제가 활발하게 홍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지금은 제도 정착과 안정을 위해 다같이 뛸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1월 봉급을 지급받는 2월 중순까지 신청건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동산 보유세를 인상하는 방안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김 부총리는 “인상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다주택자의 과세형평, 거래세와 조화 문제,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보유세 인상을 검토한다는 정도”라고 선을 그었다.

김 부총리는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해 기관장 8명을 해임한 일을 두고는 “공공기관 인사비리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설비 가동, 규제 의무화에 대응
지난해 팔린 수입차 중 30%는 전기차, 2024년보다 84.4% 증가
K배터리 1~1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5.7%, 전년보다 3.5%p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 "슈퍼칩 '베라 루빈' 양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공개
공정위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10개 노선 재분배, 티웨이 '알짜' 인천~자카르타 노..
TSMC 주가 '낙관론'에 모간스탠리 가세, "AI 반도체 매출 연평균 60% 성장"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현지언론 "LG엔솔-GM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인력 감축 시작, 생산도 중단"
이 대통령, 시 주석 이어 중국 '2인자' 리창 총리 등 핵심 권력자 연쇄 회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시설 투자에 제약 해소" 분석, ASML 주가 역대 최고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