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조국 "문재인 정부는 법원 재판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1-26 17:3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정부는 법원 재판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조 수석은 26일 청와대 출입기자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법부 독립이란 헌법적 원칙을 준수하는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은 법원의 재판과 관련해 연락, 관여, 개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정부는 법원 재판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그는 “단 대법관 임명식, 훈장 수여식 등 재판과 무관한 행정업무를 위한 연락과 조정업무는 수행한다”며 “민정수석은 대법관 임명권을 지닌 대통령의 수석비서관으로서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 행사와 관련한 연락업무를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조 수석은 최근 법무부 추가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논란이 되자 이런 문자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추가조사위원회는 22일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한 결과 법원행정처가 심의관 출신 등 이른바 ‘거점법관’을 통해 판사들의 동향을 파악한 문건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추가조사위원회가 공개한 문건에는 2015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항소심 판결을 놓고 법원행정처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연락한 정황이 담겨 있어 정치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블랙리스트를 찾겠다며 조사를 반복해 사법부의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조 수석은 이와 관련해 25일 일부 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내가 지금 (우 전 수석처럼) 그렇게 해도 문제 삼지 않을 거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